새로운 기술혁명으로 노동시장의 미래에 대한 시각은 낙관과 비관이 공존하고 있다.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 중인 기술혁신과 융합은 산업 분야와 직종의 구분 없이 노동 본질을 뒤바꿔 놓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파괴적 혁신을 기획하고 결정하며 통제하는 핵심 주체는 인재, 즉 ‘사람’이다.
디지털 혁신 시대에 기업의 명운이 걸린 디지털 전환의 성패 또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재의 확보에 달려있다. 하지만, 핵심역량을 갖춘 핵심인재의 확보/육성에는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되기 때문에 CEO와 경영진이 직접 인재 확보와 육성을 주도해야 한다.
이에 Kearney는 ‘디지털 시대 HR의 미래’를 주제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HR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의 HR의 역할, 디지털 인재의 확보, 디지털 시대의 성과관리 등,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인사/조직관리의 고민을 함께 짚어보고, 데이터 기반의 HR, Cloud HR 등 보다 전략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행할 수 있는 “Digital HR”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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