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코리아

Media 2023.07.07 Energy and Industrial

탈세계화·ESG·생산성 한국제조업의 3대 위협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탈세계화와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생산성이 제조업의 큰 위험 요인(리스크)이 될 거라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 등 패권국이 경제 패권을 중국 등 신흥국에서 되찾을 때까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경제 성장률이 둔화돼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여건이 찾아올 거라는 전망이다. 지난 6일 커니코리아는 서울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제조업 3대 메가 리스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Kearney Forum 2023.07.06 Energy and Industrial

제조업 3대 메가 Risk: 탈세계화, ESG 위협, 극한의 생산성

글로벌 경영 환경의 Turbulance는 작년 예상 보다 더 심각하고 급박하게 제조업을 압박하고 있다. Kearney는 내/외부 경영 환경 및 글로벌 리딩 업체의 대응을 긴급 분석한 결과, 3대 메가 Risk로 수렴됨을 확인하였다.
탈 세계화는 경제의 패권을 선진국이 신흥국으로부터 다시 가져올 때까지 지속될 것이며, ESG는 지구적 협력의 확고한 명분 하에, 강대국 간의 패권 대리전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글로벌 저성장 기조 하 경쟁 심화는, 상시 혁신 테마인 제조 생산성의 Quantum Jump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현상은 글로벌 리딩 업체는 이러한 Risk 상황의 숨은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3대 메가 Risk를 “비 피하기식 대응이 아닌,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수준의 경쟁력 확보의 기회”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Kearney는 지난 7월 제조업 3대 메가 Risk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향후 전략 및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삼성·SK·현대차·LG·포스코 등 국내 제조업 고위급 임원 80여명이 참석해 당면한 Risk에 대한 산업 내 고민을 함께 했고, Kearney는 글로벌 선도사 사례로부터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3중고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논했다.

Media 2023.07.06 Operations & Performance

글로벌 공급망 알타시아로 재편…印,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

글로벌 컨설팅 기업 커니는 포스트 차이나로 인도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중국 공급망 탈피는 기업들이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권일명 커니코리아 부사장은 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제조업 혁신 세미나'에서 '탈 세계화에 따른 공급망 재편 방향'이란 주제로 격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에 시급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Kearney Insights 2023.07.05 M&A Strategy

M&A, 이제 ESG를 고려해야 할 때

기업의 Value Chain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ESG는 지난 5년 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수립/실행 시 주요한 우선순위가 되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ESG 전략을 처음부터 계획/수립하는 방법 대신에 더욱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M&A에 주목하고 있다.

Media 2023.07.05 Leadership, Change, Organization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CHRO 대상 디지털 직원경험 포럼 성료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지난 3일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상으로 '뉴노멀 HR! 디지털 직원경험을 위한 CHRO 포럼'을 개최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 이하 DDI)이 지난 3일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대상으로 '뉴노멀 HR! 디지털 직원경험을 위한 CHRO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DDI는 이번 행사에 국내 HR 및 디지털 혁신 임원급 약 50명을 초청해 디지털 HR 전환 트렌드와 고객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Media 2023.07.04 Digital

네이버클라우드, HS애드·커니코리아에 AI솔루션 지원

네이버클라우드가 HS애드와 커니코리아에 초대규모 AI활용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를 지원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종합광고회사 HS애드의 양질의 콘텐츠 자산을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AI솔루션에 학습시켜 생성형 AI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개발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 종류, 언어 등에 최적화된 형태로 하이퍼클로바 언어모델을 학습하는 '클로바 스튜디오'의 튜닝 기능이 활용된다. 튜닝 기능은 사용자가 추가로 입력한 데이터에 맞춰 하이퍼클로바 언어 모델의 사전 파라미터 일부를 사용자 목적에 맞춰 최적화하는 기법이다.

Media 2023.07.03 Digital

AI가 만드는 삿포로 맥주, 커니가 제시하는 생성형 AI 활용법

최인철 커니 디지털 부문 파트너는 “AI 영역이 워낙 기술적인 분야다 보니, 기술을 도입하는 데 있어 도입을 위한 도입이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결국은 우리가 생성형 AI라는 것을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 풀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런 것을 정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 지 불과 6개월이 지난 현재,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단순한 문서 작업부터 텍스트,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 복합 요소를 조합한 멀티모달 콘텐츠 창작, 개발자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영역까지 적용되는 분야도 다양하다.

Kearney Insights 2023.06.29 Telecommunications

5G의 기회, 대담한 자에게 행운이 따른다

5G가 전체 산업을 재편할 것이라는 반세기 전의 예측을 믿었는가? 2023년, 5G는 실제로 다양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앞선 통신사는 이러한 잠재력을 추구하고 있지만, 다른 많은 통신사들은 새로운 5G 관련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자본 지출로 매년 수십억 달러를 소비하고 있음에도, 가입자당 평균 수익은 정체되거나 감소하고 있다.

Kearney Forum 2023.06.29 Digital

[Vol.39] Generative AI가 바꿀 미래, 기업은 어떻게 준비할까?

ChatGPT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지 불과 6개월이 지난 현재, Generative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기업의 전반적인 활동에 Generative AI를 접목하는 사례도 급속히 늘고 있다. 

Media 2023.06.20 Auto & Mobility

자동차 업계, 고객 니즈 빠르게 파악해 글로벌 변화에 대응해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국의 성장과 미국의 견제, 글로벌 패권 경쟁의 심화 등 글로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환경 변화는 전장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장 기업들은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재웅 커니코리아 상무는 20일 오후 웨비나로 진행된 '오토모티브 산업의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세미나에서 "OEM사의 비즈니스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해 초기 선행 기획·개발부터 참여해야 한다"며 "OEM사에 초기부터 밀착 대응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