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투자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보다는 보수적 접근을 통한 내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인재 확보 전쟁이 일어났던 시장은 급격하게 냉각되고 있으며, 일부 금융 기관과 제조업에서는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한 명예퇴직 프로그램까지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인재를 통한 핵심 경쟁력 확보 여부이기 때문에, 미래 비즈니스와 연계된 인력 구조를 사전에 정립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대비라고 할 수 있다.
금번 42회차 Kearney Virtual Insight Forum에서는 기업의 전략에 따라 미래 필요 인력 규모를 규명하고, 현재 보유 인력과의 Gap 분석을 통해 향후 인력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방법, 또한 정립된 인력 운영 모델을 정교화 하고 인력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Solution이 소개되었다.
- 인력운영 모델 Trend
- 전략적 인력계획 수립 방법론
- 솔루션을 활용한 모델링
이번 세미나에는 CHRO 및 인사담당 100여명이 참여해, 익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점에서 전략적 인력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얻고 미래 비즈니스 전략 실행의 기반이 되는 조직/인력 운영 체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